정호연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누군가는 붉은 머리의 개성 강한 모델로 기억하고, 누군가는 《오징어 게임》의 강새벽을 통해 처음 접했을 텐데요. 최근에는 영화 《호프》와 월드컵 결승전 행사까지 활동 무대가 더 넓어졌습니다.
정호연 배우 프로필을 살펴보면 단순히 모델 출신 배우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해요. 오랜 모델 경력, 첫 연기 도전에서 거둔 세계적인 성과, 이후 선택한 작품들을 함께 봐야 현재의 위치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정호연 기본 프로필
정호연은 1994년 6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모델 겸 배우입니다. 2026년 7월 20일 기준 만 32세이며, 현재 국내 배우 활동은 BH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아티스트 목록에서도 정호연의 소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구분내용
| 이름 | 정호연 |
| 영문 활동명 | Hoyeon, Jung Ho-yeon |
| 출생 | 1994년 6월 23일 |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 직업 | 배우, 패션모델 |
| 배우 데뷔 |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 대표작 | 《오징어 게임》, 《디스클레이머》, 《호프》 |
| 국내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
| 공식 인스타그램 | @hoooooyeony |
해외에서는 성을 앞에 둔 ‘Jung Ho-yeon’보다 ‘Hoyeo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델 매니지먼트와 해외 매체 프로필에서도 주로 Hoyeon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하고 있어요.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리다
정호연의 커리어는 배우보다 모델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2010년 무렵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경험을 쌓았어요. 2013년에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은 이유
국내 모델로 안정적인 경력을 이어가던 정호연은 2016년 뉴욕 패션위크를 계기로 해외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당시 선명한 붉은색 머리와 강한 워킹, 동양적인 얼굴선이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이후 루이비통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와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모델이라기보다, 옷의 분위기를 강하게 전달하는 얼굴과 움직임을 지닌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호연의 연기를 볼 때도 모델 시절의 경험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어요. 대사가 없는 장면에서도 시선이나 자세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인상을 정확히 조절하는 감각이 대표적입니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과정
정호연은 해외 모델 생활을 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영화와 책을 가까이하게 됐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모델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고, 배우 오디션에도 도전했어요.
흥미로운 점은 정호연이 모델 활동을 단순히 그만두고 연기로 방향을 바꾼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패션 활동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표현 방식을 찾았고, 그 결과가 배우라는 직업으로 연결됐어요.
처음부터 완성된 연기자로 평가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감정을 절제하는 방식과 얼굴에 담긴 서늘한 분위기가 특정 인물과 매우 잘 맞았고, 그 작품이 바로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강새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다
정호연의 배우 데뷔작은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입니다. 첫 정식 연기 작품에서 탈북민 참가자 강새벽, 067번 역할을 맡았어요.
강새벽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인물로, 겉으로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내면에는 불안과 책임감을 품고 있습니다. 정호연은 과도한 감정 표현보다 눈빛과 짧은 호흡을 활용해 인물의 복잡한 상황을 보여줬습니다.
첫 작품이 특별했던 이유
강새벽은 말수가 많지 않은 인물이에요. 대사보다는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몸을 움츠리는 자세, 위험을 감지하는 반응이 중요했습니다.
이런 특성은 모델로 활동하며 쌓은 신체 표현 능력과 잘 맞았습니다. 반면 감정이 크게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신인 배우 특유의 날것 같은 느낌이 인물의 절박함을 살려줬다는 평가도 받았어요.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정호연 역시 단기간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해외 프로필에서도 강새벽 역할을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와 비평적 관심을 얻은 모델 출신 배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배우조합상 수상과 에미상 후보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으로 2022년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여자배우상을 받았습니다. 미국배우조합상 공식 수상자 명단에도 정호연이 해당 부문 수상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 수상이 의미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미국배우조합상은 배우들이 동료 배우의 연기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 연기 데뷔작으로 동료 배우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정호연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또한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강새벽이라는 한 인물의 인기를 넘어 배우로서 국제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첫 작품의 성공이 워낙 컸기 때문에 이후 작품마다 《오징어 게임》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부담도 생겼어요. 정호연에게는 빠르게 작품 수를 늘리는 것보다 어떤 역할을 선택할지가 더 중요해진 시기였습니다.

‘디스클레이머’로 영어 연기에 도전하다
정호연은 2024년 공개된 Apple 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하며 영어권 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등이 출연한 작품이에요.
정호연은 극 중 지수 역을 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처럼 이야기의 중심을 끌고 가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영어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배우의 커리어를 볼 때 출연 분량만으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특히 해외 활동 초기에는 제작 방식과 언어, 현장 분위기를 익히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정호연은 이 작품을 통해 한국 작품과 해외 작품을 오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국내 대형 영화인 《호프》를 선택했다는 점까지 연결해서 보면, 특정 국가나 언어에 한정되지 않는 배우 경로를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첫 장편영화 ‘호프’
2026년 정호연의 가장 중요한 작품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입니다. 《곡성》 이후 나홍진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인 장편영화로, 황정민, 조인성,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정호연은 극 중 신입 경찰 성애 역을 맡았습니다. 외부와의 통신이 끊긴 마을에서 파출소장 범석과 함께 주민들을 지키려는 인물이에요. 칸국제영화제 공식 작품 소개에도 범석과 성애가 고령의 주민들이 남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강새벽과 다른 성애의 모습
강새벽이 타인을 쉽게 믿지 않고 감정을 안으로 누르는 인물이었다면, 성애는 위험한 상황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해야 하는 인물에 가깝습니다.
정호연은 작품을 준비하며 체력 훈련과 액션, 총기 사용, 운전 연습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칸영화제 기간에 공개된 인터뷰에서도 직접 스턴트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상당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에게 흔히 따라붙는 선입견 중 하나는 외적인 이미지에 의존한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호프》는 정호연에게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긴 호흡의 서사를 감당해야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호프》는 2026년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정호연은 《호프》의 출연 배우로 등재돼 있으며,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에도 참석했습니다.
정호연에게는 첫 장편영화로 칸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밟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입니다. 모델로서 칸의 패션 행사에 참여하는 것과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배우로 공식 상영에 참석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이 시점을 정호연 커리어의 두 번째 출발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첫 번째가 《오징어 게임》을 통한 갑작스러운 세계적 성공이었다면, 두 번째는 영화배우로서 작품을 쌓아 가는 과정의 시작에 가깝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호프’ 흥행 상황
《호프》는 2026년 7월 15일 국내에서 개봉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았고,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관객 반응은 한 방향으로만 모이지 않았어요. 압도적인 영상과 사운드, 장르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긴 상영시간과 전개 방식,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를 두고는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은 배우 개인의 평가와 작품 전체에 대한 평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호연은 영화 경험이 많지 않은 배우이지만, 대규모 제작 현장에서 신체적인 연기와 긴장감 있는 장면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넓어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흥행 성적뿐 아니라 《호프》 이후 어떤 규모와 성격의 작품을 선택할지가 정호연의 배우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행사 등장
2026년 7월 20일 정호연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경기 전 행사에 등장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됐습니다.
정호연은 루이비통 트렁크에 보관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함께 트로피 세리머니에 나섰어요.
이 장면은 배우의 작품 활동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모델 시절부터 이어진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관계가 배우 활동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현재 정호연은 배우, 모델, 브랜드 앰버서더라는 세 영역을 함께 오가는 인물입니다. 국내에서는 영화 《호프》의 주연 배우로 관객을 만나고, 해외에서는 패션과 글로벌 행사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구조입니다.
정호연의 연기 스타일

정호연의 연기는 화려한 발성이나 큰 감정 표현보다 얼굴과 신체의 긴장감을 활용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상대를 경계하는 듯한 눈빛이 살아 있고, 말보다 반응을 통해 장면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요. 《오징어 게임》의 강새벽이 잘 맞았던 이유도 이런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작품 수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연기 스타일을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디스클레이머》와 《호프》를 거치면서 언어와 장르, 촬영 환경이 다른 작품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배우에게 첫 작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면 비슷한 역할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정호연이 이후 작품에서 밝은 일상극이나 코미디, 현실적인 직업물처럼 전혀 다른 장르를 선택한다면 현재와 다른 장점도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강점과 과제
모델 출신 배우에게 가장 큰 강점은 카메라를 이해한다는 점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자신의 움직임이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있고, 의상과 공간에 따라 몸의 자세를 조절하는 데 익숙해요.
정호연 역시 화면 속에서 실루엣과 움직임이 분명한 배우입니다. 특별한 대사가 없어도 인물이 어디를 바라보는지, 어떤 감정을 숨기고 있는지가 비교적 잘 전달됩니다.
반대로 대사의 리듬이나 긴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은 작품을 통해 계속 증명해야 합니다. 첫 작품의 성공과 글로벌 인지도가 연기 경력보다 빠르게 커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인 배우보다 더 엄격한 시선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정호연은 쉬운 선택보다 서로 다른 환경의 작품을 경험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드라마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해외 시리즈와 대형 한국 영화에 참여했다는 점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현재 정호연이 주목받는 이유
정호연이 계속 주목받는 이유를 단순히 《오징어 게임》의 성공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첫째, 한국 패션계와 해외 런웨이를 모두 경험한 모델 경력이 있습니다. 둘째, 배우 데뷔작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셋째, 국내와 해외 작품을 오가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여기에 루이비통을 비롯한 글로벌 패션 활동이 이어지면서 일반적인 배우와는 조금 다른 커리어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 홍보 기간이 아닐 때도 패션쇼와 화보, 국제적인 행사에서 꾸준히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2026년 7월에는 《호프》 개봉, 칸영화제 참석,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커버,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행사까지 여러 활동이 연이어 공개됐습니다. 특히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7월호에서는 첫 장편영화 출연을 중심으로 정호연의 변화와 준비 과정을 다뤘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활동
정호연의 앞으로의 과제는 유명세를 유지하는 것보다 배우로서 자신만의 작품 목록을 만드는 일에 가깝습니다.
현재까지는 《오징어 게임》의 강새벽이 가장 대표적인 역할입니다. 《호프》의 성애가 관객에게 얼마나 오래 기억될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인물을 선택할지가 중요한 이유예요.
글로벌 인지도가 높고 영어권 작품 경험이 있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동시에 한국적인 정서가 강한 작품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와 해외 중 하나만 선택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완성된 연기파 배우라고 단정하기보다, 매우 독특한 출발점에서 경험을 빠르게 넓혀 가는 배우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작품 수는 많지 않지만 선택한 프로젝트의 규모와 감독, 함께 작업한 배우들을 보면 앞으로의 방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충분해요.


마무리
정호연은 모델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은 뒤, 첫 연기 작품인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입니다. 이후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영어 연기에 도전했고, 2026년에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칸영화제 경쟁부문 참석과 국내 흥행,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행사까지 이어지면서 배우와 패션모델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직 배우로서 보여준 작품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앞으로 어떤 역할을 선택하고, 강새벽과 다른 얼굴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정호연의 현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미 완성된 스타라기보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호연 배우 프로필 Q&A
정호연은 몇 년생인가요?
정호연은 1994년 6월 23일생입니다. 2026년 7월 20일 기준 만 32세이며, 서울 출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호연은 배우로 먼저 데뷔했나요?
아닙니다. 정호연은 배우보다 패션모델로 먼저 활동했습니다. 서울패션위크와 해외 유명 브랜드 런웨이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정호연이 처음 주목받은 계기는 무엇인가요?
모델로서는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해외 패션계에서 활동 범위를 넓혔고, 배우로서는 《오징어 게임》의 강새벽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호연의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입니다. 이외에도 Apple TV+ 《디스클레이머》와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출연하며 국내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정호연은 탈북민 참가자 강새벽 역을 맡았습니다. 참가 번호는 067번이며,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강새벽 역이 정호연에게 잘 어울렸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새벽은 대사보다 눈빛과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많은 인물입니다. 모델 활동을 통해 쌓은 정호연의 신체 표현력과 카메라 감각이 캐릭터의 경계심, 불안, 절박함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으로 어떤 상을 받았나요?
정호연은 2022년 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여자배우상을 받았습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연기 데뷔작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호연의 소속사는 어디인가요?
정호연의 국내 배우 활동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해외에서는 패션과 글로벌 활동을 담당하는 별도의 매니지먼트 프로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호연은 현재도 모델 활동을 하나요?
네. 배우 활동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지만 패션모델과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해외 패션쇼, 잡지 화보, 글로벌 브랜드 행사 등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호연과 루이비통은 어떤 관계인가요?
정호연은 모델 시절부터 루이비통과 인연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런웨이와 캠페인뿐 아니라 국제적인 브랜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호연이 출연한 ‘디스클레이머’는 어떤 작품인가요?
《디스클레이머》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Apple TV+ 시리즈입니다.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등이 출연했으며, 정호연은 지수 역을 맡아 영어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영화 ‘호프’에서 정호연이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정호연은 영화 《호프》에서 신입 경찰 성애 역을 맡았습니다. 외부와 단절된 마을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로, 기존의 강새벽과는 다른 액션과 신체 연기를 보여주는 역할입니다.
‘호프’는 정호연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호프》는 정호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시리즈 중심으로 활동했던 정호연이 본격적으로 영화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호연은 ‘호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작품 속 경찰 역할과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체력 훈련과 액션 연습, 운전 및 장면별 신체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적인 이미지보다 몸의 움직임과 긴장감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이어서 준비 과정도 길었습니다.
정호연은 칸영화제에 참석했나요?
네. 영화 《호프》가 2026년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정호연도 공식 상영과 포토콜, 기자회견 등에 참석했습니다. 첫 장편영화로 칸 경쟁부문 레드카펫에 올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2026년 정호연의 최근 이슈는 무엇인가요?
2026년에는 영화 《호프》 개봉과 칸영화제 참석이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패션 매거진 커버, 루이비통 관련 글로벌 행사,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공개 행사 참석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정호연은 월드컵 결승전에서 무엇을 했나요?
정호연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경기 전 행사에서 루이비통 트렁크에 담긴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배우이자 글로벌 패션 앰버서더로서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정호연의 연기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정호연은 큰 감정 표현보다 눈빛, 표정, 자세, 호흡을 활용하는 연기에 강점이 있습니다. 대사가 많지 않은 장면에서도 인물의 경계심이나 긴장감을 전달하는 편이며, 모델 경험에서 나온 신체 표현력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정호연은 연기 경력이 많은 배우인가요?
아직 출연 작품 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배우 데뷔작부터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고, 이후 한국과 해외의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빠르게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정호연이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델로서 쌓은 국제적인 인지도와 패션 감각, 영어권 작품 경험, 한국 작품에서의 존재감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강새벽과 전혀 다른 장르와 인물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화하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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